(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올해 55세가 된 박미선이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했다.
박미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이렇게 머리가 빨리 자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빈틈 없는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핑크색 체크 셔츠와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게 고민이라고 털어논 박미선은 "귀찮아 죽겠네. 배부른 소린가?ㅋㅋ"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둘째를 임신 중인 이지혜가 "머리숱 부자 부러울 뿐이에요 ㅋㅋ"라고 댓글을 남기자 박미선은 "출산 후 탈모 조심"이라고 당부했다. 또 양희은이 "잡수신 게 다 머리로 가나 보아요"라고 하자 박미선은 "머리와 배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미선은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