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R2’에서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7일 웹젠 측은 오는 10월 14일까지 ‘R2’에서 정기 점검을 진행하고, 한글날 의미를 되새기는 ‘한글날을 기념하라’와 ‘한글날 기념 N 행시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먼저, 전체 서버에서 몬스터 사냥에 성공한 회원은 이벤트 아이템인 '잊혀진 한글'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서 ‘이벤트 인벤토리’를 통해 '역사의 흔적'을 제작한 후 사용하면 ‘이벤트 보상상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10월 9일 한글날에는 오전 11시부터 19시사이 스페셜 보상으로 '서번트 진화재료 상자'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R2' 공식 홈페이지의 GM노트에서는 '한글날 기념 N 행시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웹젠은 한글날을 기념해 서버별 혜택도 준비했다. 일반 서버에서는 '데모자르 포인트 획득량'이 2배 증가하고, 전체 서버에서는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R2Day'로 회원들의 빠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리부트 서버를 제외한 전체 서버에서는 85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아가레스 저택'도 열린다. 아가레스 저택은 데모자르 섬의 영지마다 위치한 베이스캠프의 NPC <입장관리인>을 통해 출입할 수 있으며, 일일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어 매일 오전 9시마다 시간이 초기화된다.
한편, 웹젠의 ‘R2’는 올해 정식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