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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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이경규-김국진, 탭댄스 독무 경쟁예고

기사입력 2011.02.06 18:10 / 기사수정 2011.02.06 22: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경규, 김국진이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에서 향후 탭댄스 독무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이경규, 김국진은 김태원,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등 <남자의 자격> 멤버들과 함께 2011년 5대 기획 중 가장 첫 번째로 '남자, 그리고 탭댄스' 미션 수행에 나섰다.

이경규, 김국진은 지난해 합창단으로 인연을 맺었던 박칼린의 추천으로 섭외된 탭댄스 선생님 이정권과 첫 만남을 가진 뒤 음악에 맞춰 자유형식의 춤을 추는 기본 적성 테스트를 받게 됐다.

두 사람의 댄스 실력을 본 이정권은 앞으로 수업을 진행한 후에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출전할 탭댄스 대회의 독무 주인공을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현재로서는 이경규, 김국진의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 김국진은 서로 의지를 불태웠고 지난해 합창단 솔로 경쟁을 벌였던 선의의 라이벌 배다해, 선우처럼 탭댄스 독무 경쟁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의 자격> 여섯 멤버가 기본적인 스텝부터 점프까지 본격적인 탭댄스 레슨을 받는 과정이 공개됐다.

[사진=이경규, 김국진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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