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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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 섬세한 눈빛 연기…몰입도↑

기사입력 2021.10.01 15: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이 섬세한 눈빛 연기로 극을 몰입도 높게 이끌고 있다.

김새론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영혼과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소녀 무당 가두심 역을 맡아 ‘성장형 주인공’의 정석을 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악령 퇴치 능력을 타고난 두심은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고 평범하게 살고 싶어한다. 무당 집안이라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상처가 커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지냈지만 전학 간 학교에서 우수(남다름 분)를 만나면서 변하기 시작한다.

두심은 자신처럼 영혼을 보게 된 우수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악령에게 쫓기는 일남(윤정훈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우수의 부탁으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점점 진심을 다하게 되고, 악령의 공격으로 현수(유선호 분)가 소멸되자 각성하고 정면 돌파를 택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김새론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내면 변화를 그려내고 있다. 주변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무관심했던 두심은 이제 친구를 잃을까 노심초사했고, 미안함과 울분에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친구들을 지키겠다고 각오를 다지기까지 김새론은 두심의 감정 변화를 눈빛에 고스란히 담아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회를 거듭하며 깊어지는 두심-우수 로맨스는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새론은 때론 수줍고, 때론 박력 있는 모습으로 츤데레 매력을 발산해 풋풋한 설렘을 안기고 있다.

성장물부터 로맨스, 퇴마까지 김새론의 열연이 빛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은 1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11화가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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