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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제]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비-신세경 첫 호흡

기사입력 2011.02.05 00:24 / 기사수정 2011.02.05 00:2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4일 인터넷상에서는 '이상화…남자친구 이상엽 공개', '비-신세경 첫 호흡…', '효민…빅뱅 승리에 반말해 사과'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이상화 남친 이상엽 공개…미니홈피 통해 애정 과시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22·서울시청)의 남자친구가 공개돼 화제다.

이상화는 지난 2011년 1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상엽을 커플미니미로 설정하고,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나에겐 치명적 힘"이라는 글을 남기며 남자 친구를 공개했다.

이상엽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상화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으며, 이상화에게 'My princess(나의 공주님)'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상화 화이팅!♡", "마음에 부담 많았을 텐데 넘넘 잘해줘서 자랑스러워" 등의 글로 이상화를 응원했다.



이상화의 남자친구는 아이스하키 선수 이상엽(24·연세대)으로 팀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이며, 2010년 10월 유한철배 전국대학대회에서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힐 정도로 장래가 유망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운동뿐 아니라 뛰어난 학업 성적을 유지하는 등 지성까지 갖춘 스포츠 선수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② 비 신세경 첫 호흡…'빨간 마후라' 리메이크 작으로

월드스타 비와 원조 베이글녀 신세경이 호흡을 맞춘다.

비와 신세경이 블록버스터 영화 '하늘에 산다'(감독 김동원/(제작 CJ엔터테인먼트)의 남녀주인공으로 함께 연기를 펼친다.

비는 남자 주인공으로 이미 출연 계약이 확정된 상태였으며, 이어서 신세경까지 최종결정을 했다.

비는 이미 지난 12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하늘에 산다'를 언급하는 발언을 했었다. 뒤늦게 주연이 확장된 신세경은 영화 '푸른 소금' 촬영을 마친 뒤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하늘에 산다'는 1964년 제작된 故신상옥 감독의 '빨간 마후라'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한 남자가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이 작품에서 두 사람은 각각 전투기 조종사 태운과 정비사 세영으로 분해 멜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

비와 신세경 외에도 유준상, 이하나 등이 출연하는 '하늘에 산다'는 2월 말부터 크랭크 될 예정이다.





③ 효민, 반말 사과…"합의 하에 한 반말이지만 죄송하다"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방송에서 빅뱅 승리에게 반말을 한 것에 직접 사과와 해명을 했다.

효민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을 보고 있는데 저 날 승리 군과 재미있게 하자고 일부러 짜고 편하게 했던 건데 말을 마구 던진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린다"라며 "재미를 위해서 서로 합의 하에 하긴 했지만 보기에 불편했다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효민은 이날 방송된 SBS <아이돌의 제왕>에서 승리와 커플을 이뤄 수중 게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효민은 "얘 좀 이상해요" "얘 너무 (키가) 낮아요" 등 발언으로 빅뱅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아이돌 킹'에 등극하는 영광을 차지했고, '아이돌 퀸'으로는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차지했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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