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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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이달의 소녀 앞 애교 폭발…양세찬 "왜 저러냐" 질색 (홈즈)[종합]

기사입력 2021.09.26 23:41 / 기사수정 2021.09.26 23:4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장동민이 뜻밖의 애교를 폭발시켰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학생 사촌 3인의 집 구하기가 그려졌다.

전주에서 상경한 세 자매는 셋이서 집을 알아보기가 어려워 '구해줘 홈즈'에 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강북 지역에 위치한 방 2개짜리 집을 원한다고 밝혔다. 세 자매는 독립 로망으로 복층 집에 살아보고 싶으며 야외 공간도 희망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세 사람은 현재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받고 있다며 전세가 2억 원 대에서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말했고 "반전세로 보증금 상관없이 월세 50만 원까지 된다"라고 덧붙였다.

덕팀 이기찬과 김숙이 찾은 첫 번째 집은 세 자매의 대학교인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와 모두 40~60분이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이에 장동민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매물이냐"라며 버럭했다. 하지만 지하철역과 10분 거리인가 하면 대형마트들이 인근에 위치해있었다. 또한 버스 터미널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전주가 고향인 세 자매들에게 알맞은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무인택배 보관함과 CCTV 역시 갖추어져있어 감탄을 유발했다.

매물에 들어서자마자 세 자매의 로망인 복층이 눈에 띄었고 김숙은 '복층의 진면목'이라고 매물을 소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탁 트인 작은 야외 발코니도 있었고 박나래는 "너무 뻥 뚫려있어서 비둘기가 와서 빨래를 물어갈 것 같다"라고 트집을 잡았다.

복층에 들어서자 포장마차 콘셉트로 꾸며져있는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자마자 박나래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복층에 있는 블라인드를 걷자 1층이 잘 보였고 장동민은 "유리가 없으면 소음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고 박나래 또한 "이정도면 거의 묵언수행 방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매물은 전세가 2억 9천만 원으로 예산 안에 들었다.

그런가 하면 복팀 이달의 소녀 희진, 츄와 장동민도 함께 매물을 알아보기 위해 나섰다. 세 사람이 향한 집은 노원구에 위치한 집이었다. 노원구에 위치한 집은 세 자매의 학교까지 2~40분이 걸리는 위치에 있었다. 또한 공릉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20대의 취향을 저격할 맛집들이 근처에 있는 곳이었다.

장동민은 집을 소개하며 끊임없이 애교를 부렸고 이를 보던 '구해줘 홈즈' 출연진들은 "진짜 왜 저러냐"라고 질색했다.

복팀의 집은 문이 두 개였고 첫 번째 문을 열자마자 넓은 베란다와 의자, 테이블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해당 집을 '이달의 베란다'라며 애교와 함께 소개했고 지켜보던 양세찬은 "오늘 하루 종일 저러냐"라고 황당해했다. 널찍한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베란다에 덕팀 역시 이를 인정했다.

'이달의 베란다'에는 TV, 에어컨이 기본 옵션인가 하면 넓은 방과 복합 구조가 있었다. 특히 출입이 가능한 창문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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