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송가인이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트로트 가수 여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송가인은 지난 26일 한국 기업 평판 연구소에서 발표한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여자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송가인이 곧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국 기업 평판은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는 행사다.
송가인은 이번 기록에 “변함없이 저에게 사랑을 주신 AGAIN(송가인 팬클럽)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늘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새로 시작되는 ‘풍류대장 – 합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저의 모습도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송가인은 그동안 음원 발매와 동시에 각종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그녀만의 시원한 보컬로 높은 화제성을 얻었을 뿐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원한 입담을 뽐내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송가인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트로트 가수 여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송가인의 이름값을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했던 만큼, 앞으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 오후 9시 JTBC에서 첫 방송되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경쟁을 담은 ‘풍류대장 – 합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