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동갑내기 절친 조권(2AM), 선예(원더걸스)의 10년 전 오디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권, 선예의 오디션 영상이 공개된 이유는 게스트로 출연한 조권이 데뷔 전 2001년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기 때문.
지금은 가요계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두 사람이지만, 10년 전 13살일 당시에는 영락없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의 모습이었다.
특히 조권은 까만 뿔테 안경을 낀 채 특유의 몸놀림과 손짓으로 무대를 장악해 어릴 때부터 '깝' 기질이 흐르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조권을 비롯해 정보석, 문희경, 김서형, 고세원, 이연희, 최종윤, 박정민, 박인영, 윤두준(비스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조권, 선예 ⓒ SBS <강심장>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