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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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계속되는 무입질에 울상 "돌아버리겠다" (도시어부3)

기사입력 2021.09.23 18:15 / 기사수정 2021.09.23 18:1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도시어부3' 도시어부들이 대물 돌돔을 향한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박진철 프로와 트로트 가수 박군, 2PM 우영과 함께 경남 통영에서 돌돔 낚시 대결을 벌인다.

이날 도시어부들이 대물 돌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가운데 이덕화는 "진짜 보여드릴게요! 줄 없는 수놈"이라며 돌돔 낚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에 박진철 포르논 "트로피에 이름 하나 새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큰형님이 제대로 마음먹고 나오셨어요"라고 말해 이덕화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여름 왕포에서 트리플 황금배지를 품었던 박군 역시 열정을 불태운다. 박군은 "라이브 방송 중에 6짜가 나오면 어떻게 됩니까?"라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방송 종료 5분 전 박군의 낚싯대에서 심상치 않은 입질이 감지된다. 드라마 같은 입질은 어떤 결과를 불러왔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최근 하락세를 달리던 이태곤은 계속되는 무입질에 "대체 뭘 잘못했지? 돌아버리겠다"라며 울부짖고 이를 본 김준현은 "내가 형 입질 봐줄게. 내가 채라고 할 때 채"라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한다. 이태곤이 과연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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