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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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또 방송사고… 최일구 공식사과

기사입력 2011.01.31 21:38 / 기사수정 2011.01.31 21:3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일구 앵커가 뉴스데스크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부산으로 압송된 소말리아 해적들에 관한 뉴스를 전했다. 그러나 방송 도중 수사본부에서 현장을 보도하던 기자가 말을 멈추고 더듬어 보도가 중간에 끊기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최일구 앵커는 방송 마지막 멘트에서 "부산 중계차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방송사고가 있었다"면서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생방송의 묘미가 뉴스에도 적용이 되나" ,"흐름을 방해한다", "최일구 앵커가 재치있게 매번 넘어가는 것도 한 두번이다"라며 비난을 하기도 했다.

앞서 2010년에는  '뉴스데스크'는 현장에 있던 한 여 기자가 "어떡해"라고 말하는 내용을 그대로 내보내 방송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 =최일구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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