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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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원호, 기대 포인트 셋 #진정성 #비주얼 #역량

기사입력 2021.09.13 16:2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원호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를 발표한다. 

'블루 레터'는 원호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PART.2 '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Love Synonym #2 : Right for Us)'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원호의 한계없는 성장과 진화를 만나볼 수 있다. 

새 미니 앨범 발표를 하루 앞둔 원호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이번 앨범에는 팬데믹 기간 동안 세상과 단절된 상태를 푸른 파도에 비유한 '블루 레터'는 보다 진솔한 원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섹시하면서도 감성 어린 전작 '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와는 또 다른 색다른 음악을 들려준다. 원호가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음악색을 완성했다. 

지난 2월 '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로 '글로벌 대세' 수식어를 입증하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원호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원호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통해 섹시, 나른, 섹시미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치명적인 비주얼과 꾸준한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복근은 역대급 비주얼로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블루(BLUE)' 뮤직비디오는 컬러 렌즈와 강한 메이크업 등 지금껏 보지 못한 원호의 새로운 콘셉트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 무대마다 역대급을 경신하는 원호의 '믿고 보는 퍼포먼스'도 기대 포인트다. 무대를 홀로 꽉 채우는 독보적인 존재감, 화려한 퍼포먼스가 원호의 진가를 재입증할 예정이다. 

또 원호는 '블루 레터'를 통해 처음으로 앨범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원호의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역량과 독보적인 음악 색을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블루 레터'의 타이틀곡 '블루'는 매력적인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우울감과 바다의 푸름을 상징하는 '블루'의 이중적 표현으로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이 밖에도 '인트로 : 시간과 잡화점의 무늬(Intro : Seasons and Patterns)', '노 텍스트 노 콜(No Text No Call)', '컴 오버 투나잇(Come Over Tonight)', '24/7', '스트레인저(Stranger)', '블루'의 영어 버전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원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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