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자신의 팬덤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13일 자정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내가 누구인지 제대로 표현해줄 나의 완벽한 팬들을 위해 완벽한 이름을 생각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래서 그걸 찾아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조금만 참아달라. 여러분과 저는 완벽한 짝이기 때문에 완벽한 이름을 원한다"며 "다라TV는 곧 돌아올 것"이라며 유튜브 활동을 재개할 것임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비니를 쓰고 타이다이 후드를 입은 채 혀를 내밀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나이를 잊은 듯한 그의 동안 미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모델 강승현과 선미도 그에게 댓글을 남기며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선미,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된 어비스컴퍼니로 이적했다.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