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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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스트라이커 베르손-골키퍼 정성룡 영입

기사입력 2011.01.30 13:39 / 기사수정 2011.01.30 13:39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수원 삼성은 지난 28일 "국가대표팀 골키퍼 정성룡과 브라질 스트라이커 베르손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 정성룡의 계약기간은 5년이다.그리고  이적료 등 세부조건은 성남구단과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수원은 브라질 1부 그레미우 구단에서 활약한 공격수 베르손(Bergson)을 임대 영입했다. 브라질 U-20 대표선수 출신인 베르손는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돌파능력이 우수한 선수로 수원의 최전방 공격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C) 수원 삼성 제공, 엑스포츠뉴스 DB]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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