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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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 ANGELS : 여신전쟁’,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신화 속 여신들과 함께

기사입력 2021.09.10 16:4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IDLE ANGELS : 여신전쟁’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0일 네오리진(Neorigin)의 자회사 네오조이(대표 이장)는 조이포트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 ‘IDLE ANGELS : 여신전쟁(아이들엔젤스 : 여신전쟁)’의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 출시된 ‘IDLE ANGELS : 여신전쟁’은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신화 속 여신들과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 시스템 등이 호응을 얻으며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2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신규 콘텐츠로 ‘이계 지역 시스템’과 길드 단위로 전 서버가 대결하는 ‘신역쟁탈’ 등이 추가되었다.

‘이계 지역 시스템’은 총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원과 건축의 조합을 모색하는 시뮬레이션 개척 시스템을 통해 배가된 전략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동물과 인간이 결합된 모습인 수인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시스템이 등장, 기존 여신들과 수인을 조합해 개성 넘치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신규 국가대항전 콘텐츠인 ‘신역쟁탈’에는 전 서버의 길드가 참여 가능하며, 무작위로 생성된 지도 위에 나타나는 포인트를 선점하고 수성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각 길드는 한시적으로 개방된 포인트를 계속해서 점령해 나가고, 적 길드와 대결하는 등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네오조이는 마피아 도시경영 SLG 모바일 게임 ‘전국구 : 권력의 법칙’을 출시할 예정이며, 조직원으로 시작한 주인공이 정계에 진출해 대통령이 되어 도시와 국가를 경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게임은 ▲나만의 도시 건설 ▲도시 점령을 위한 대규모 RVR 전쟁시스템 ▲50여 명의 비서 및 조직원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영과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사진= 네오리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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