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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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김종국, 아이돌 사이에서 밀리지 않아" (세리머니)

기사입력 2021.09.09 00:59 / 기사수정 2021.09.09 00:59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세리머니' 박세리가 김종국을 칭찬했다.

8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박세리 회장의 1호 애제자에 등극한 배우 이성경과 이성경의 절친이자 숨은 골프 실력자인 배우 음문석이 찾아왔다.

이날 박세리는 "골프의 시대가 열린거다. 골프가 더 재밌다. 환장한다"라며 골프의 계절이 돌아왔다고 했다. 이어 차에 관심을 보이던 김종국은 "안양에서 항상 살았는데 그때 차를 선택할 때 항상 여비만 따졌다"며 "그때 이 차가 나왔어야 한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노래를 듣자고 하던 중 차에서 김종국과 에이티즈가 부른 '바다 보러 갈래?'가 나왔다.

노래를 들으며 박세리는 "아이돌 사이에서 그렇게  밀리지 않았다. 딱 나오는 순간 그 중에서 (피지컬이) 짱이다"라며 김중국이 아이돌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민망해진 김종국은 "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노래하다가 대표님이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기부를 한 후 흥이 난다는 양세찬. 또, 박세리는 "어머니 지인이 심각하게 '있잖아. 일부러 그렇게 치는거냐'라고 묻는다더라"라며 다소 생소한 골프 실력에 모두 의아해한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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