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34
게임

온게임넷 개국 모태 '게임플러스', 5년 만에 부활

기사입력 2011.01.28 21:43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온게임넷 개국의 모태가 되었던 'Game Plus'가 돌아온다.

온게임넷이 게임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게임 정보 프로그램 <대한민국게임상황실-Game Plus>(이하 GP)를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하는 것.

<GP>는 게임 팬들에게 유용한 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한 주간의 게임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매거진 프로그램.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온게임넷 개국의 모태가 되었던 'Game Plus'를 2011년에 맞게 새 단장했다.

한주간 이슈가 된 게임이나 게임계 이슈들을 다루는 'G-Report', 각 게임사의 특징과 이슈를 다루는 'G-Network' 등의 코너로 꾸며질 예정. 이후로도 새로운 코너를 계속 추가해 선보인다고. 메인 MC에는 '서든어택 슈퍼리그' MC로 활약하며 포털 검색어 1위를 점령했던 미스코리아 출신 박국선이 나선다.

첫 화 'G-Report'에서는 블록버스터급 MMORPG 테라의 OBT 및 상용화까지의 과정을 정리하고 아이온과 비교 분석한다. 이어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창단 관련 이슈도 전할 예정. 'G-Network'에서는 2D캐릭터와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업데이트로 승부하는 게임사 '넥슨'을 둘러본다.

온게임넷 김진환 PD는 "<GP>는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 게임채널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정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것"이라며 "투입되는 제작 인력만 30명이 넘으며 오프닝 제작을 위해 서울 곳곳을 로케이션 촬영하는 등 역대 온게임넷 정보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투자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게임 팬들의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GP'ⓒ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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