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현빈이 드라마 '시크릿가든' 최고의 명대사로 길라임(하지원 분)에게 썼던 편짓글을 뽑았다.
지난 27일 tvN '택시'에서 현빈은 '시크릿가든' 명대사로 "라임과 함께 비를 맞으러 가기 전에 썼던 편짓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윗몸일으키기, 거품키스, 파티키스, 엘리베이터 신,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길라임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작년부터?" 등을 꼽았다.
현빈은 윗몸일으키기 촬영 당시 "정말 기분이 오묘했다"며 "하지만 윗몸일으키기를 수백 번 해야 돼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주원 캐릭터에 대해서는 "너무 싸가지 없어 보일까 봐 사랑스럽게 보이려고, 입체적으로 연기하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빈은 오는 2월 17일과 24일 영화 '만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현빈 ⓒ 온미디어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