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자랑했다.
지소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뉴 다 맛있었던 곳. 프라이빗하게 룸 예약해서 있을 수 있었던 곳이에요. 저희가 결혼식에서 축가한 베프 언니의 유부된 기념 커플데이트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소연은 "저는 남편과 만나 결혼까지 3개월의 시간이었는데 그래서 부케를 받아 본 적이 없었어요. ㅎㅎㅎ 근데 언니가 결혼식 2부 부케를 나에게 줘서 예쁘게 말려서 선물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점점 닮아가는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