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애주가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더 맨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애주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30일 “애주가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더 맨션'에 정씨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더 맨션'(연출 창감독, 극본 유갑열, 제공 TVING, 제작 JTBC스튜디오, 공동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필름몬스터)은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라진 언니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임지연, 윤균상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배우 애주는 정육점 정 씨 역으로 분한다. '더 맨션'은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 '표적', '계춘할망' 등을 연출한 창감독의 새 드라마로 주목받았으며,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애주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와 '번외수사'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다수의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영웅'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내공을 꾸준하게 다져왔다. 그동안의 내공을 통해 애주가 '더 맨션'에서 정 씨 역을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은 2022년 상반기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