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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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부부싸움? 기승전 '머니' 때문" (애로부부)[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08.27 10:30 / 기사수정 2021.08.27 10:30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애로부부' 김결희가 돈 문제로 남편과 갈등을 겪는다고 했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SKY 채널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남편의 불륜 현장을 직접 목격하게 된 아내의 충격적인 '애로드라마'를 선보인다. 또 '속터뷰'에는 국경없는 의사회 활동가로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 아내 김결희와 '국적 불명(?)' 남편이 등장해 예상치 못한 '돈 문제'로 격돌한다.

'애로드라마' 예고편에서는 20년이 넘는 결혼생활 동안 연애 시절처럼 사랑이 넘치는 한 부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아내는 점점 남편의 주변에서 의심스러운 흔적들을 발견하게 되고, 결국 남편의 불륜 현장에 직접 들이닥친다. 하지만 어두운 공간에서 불을 켜자마자 아내는 상상하지도 못한 충격적인 광경을 보게 된다. 이에 MC들마저 숨도 쉬지 못할 정도로 경악했다. 과연, 남편이 누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속터뷰'에는 국경없는 의사회 활동 및 재건 수술 전문 성형외과 의사로 유명한 김결희가 포스 넘치는 스타일을 자랑하며 남편과 함께 출격한다. 아내 김결희는 "저희가 싸우는 이유는 오직 하나, 돈 문제인데. 좀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싶다"고 예상치 못한 의뢰사항을 밝힌다. 이어  국적불명(?)의 남편은 유창한 영어로 "비즈니스, 그러니까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항변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김결희는 "이렇게 개념이 다르다"며 남편을 보고 한숨을 쉬어 치열한 '속터뷰'를 예고했다. 그 모습을 본 MC 안선영은 "부부들은 결국 다 '기승전머니'로 싸운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로부부'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SKY채널 '애로부부'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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