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5 22:16 / 기사수정 2011.01.25 22: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카오스룩' 화성인의 패션이 시청자들에게 혼돈을 가져올 전망이다.
오는 25일(화) 오후 12시에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남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혼돈의 패션, 일명 '카오스룩' 화성인이 등장한다.
수많은 화제를 낳고 막을 내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입는 옷마다 연일 화제를 모은 오스카(윤상현 분)의 빙의남이 탄생한 것.
'카오스룩' 화성인은 185cm 훤칠한 키에 모델급 몸매를 자랑하는 구자경 씨로, 그는 모피 목도리에 배기팬츠, 머리에 깃털 장식을 한 파격적인 패션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어 "평소 아찔한 핫팬츠와 뱀피 레깅스, 온 몸이 드라나는 망사와 시스루룩 등 평범한 남자들은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여성용 의상까지 거침없이 소화한다"고 밝혀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3MC를 경악케 했다.
특히 3MC가 카오스룩에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끌 예정. 여성용 레깅스를 입고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이경규, 모피조끼와 배기팬츠로 한껏 멋을 낸 부티패션의 김구라, 가슴 속살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 김성주까지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혼돈과 충격의 '카오스룩 패션쇼'가 펼쳐지는 것.
이에 <화성인 바이러스> 이근찬 담당PD는 "카오스룩 화성인은 역대 출연진 중 가장 파격적인 패션의 소유자"라며 "파격 패션을 더욱 부각시켜 줄 반전이 준비 돼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는 오는 25일(화)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사진= ⓒ 온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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