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37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이대얼짱 서주애…조하랑 왕따 고백

기사입력 2011.01.24 18:05 / 기사수정 2011.01.24 18:06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24일 오후 6시 헤드라인



▶ '이대얼짱' 서주애, '마이더스' 주인공 낙점

'이대얼짱'으로 알려진 신예 서주애가 드라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배우 서주애는 최근 SBS 월화 미니시리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후속작으로 오는 2월 21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인 '마이더스(최완규 극본, 강신효 연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월화미니시리즈 '마이더스'는 기업 간 인수합병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로 장혁, 김희애, 이민정 등이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주애는 주인공 유인혜(김희애)의 해지펀드 핵심멤버인 수지 역으로 출연한다.
 
서주애는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에 재학중으로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의 CF 한편으로 '이대 얼짱','이대 왕조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한동안 각종 포털사이트 1위에 검색되기도 했다.
 
그동안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실력을 착실히 쌓아 왔고,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진 감독의 영화 '로맨틱헤븐' 촬영 이후 드라마 데뷔를 위해 연기를 준비해왔다.
 
소속사는 "같은 시기에 영화와 드라마에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2011년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로서, 좋은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테나' 후속 '마이더스'는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서인영 왕따 고백에 조하랑도 왕따 고백…'충격'

가수 서인영이 "쥬얼리 당시 왕따였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멤버들의 잇따른 폭로로 파문이 거세지고 있다.
 
서인영은 SBS '밤이면 밤마다' 녹화에 출연해 "쥬얼리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을 때 기존 멤버들의 텃세가 있었다"며 "인사를 했지만 받아주지 않았고 나중엔 오히려 왜 인사를 안 하냐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서인영은 쥬얼리에서 입지를 다진 뒤 새로 들어온 멤버들을 왕따시켰다는 소문에 대해서 "오히려 쥬얼리 때 왕따는 나였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쥬얼리' 원년 멤버인 조하랑과 이지현의 미니홈피를 찾아가 악플을 남기고 있다.
 
24일 오후 조하랑은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harangcat)에 "돌아가면서 왕따를 당해서 죽고 싶었던 게 비단 인영이 뿐이었을까"라며 "너무 친했던 우리는 누군가의 모함으로 멀어지고 팀 재계약 직전엔 난 철저하게 왕따였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거식증과 폭식증이 몰아오고 대인기피에 실어증까지 왔다. 아침에 눈뜨는 걸 저주하고 밤까지 수천 번 죽고 싶었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보고 지금 욕을 한다. 죄없는 영혼은 이렇게 또 찢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제발 모르면서 사람 하나 죽이지 말아달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더 노력하고 노력해서 실력으로 꼭 사랑받겠다"고 전했다.



▶ KDB생명, 나태해진 정신력 타파가 관건

구리 KDB생명은 나태해진 선수들의 정신력이 문제가 되면서 최근 3연패에 빠졌다.

구리 KDB생명은 24일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춘천 우리은행과의 중립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KDB생명은 현재 11승 13패로 4위에 머물러있다. 현재 부천 신세계와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3연패로 분위기가 상당히 가라앉아 있다.

3연패를 당한 2게임 동안 KDB생명은 주로 백업 요원만을 내세우는 경기 운영으로 변칙 기용을 계속해왔다. 그러나 지난 21일 안산 신한은행전에서는 예상과는 달리 이경은-한채진-신정자-홍현희 등 주전들을 선발로 내세우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그러나 전반전에만 반짝 힘을 발휘했을 뿐, 4쿼터가 시작되면서 순식간에 쓰디쓴 역전패를 허용했다.

이날의 패배를 포함해 최근 부진에 빠져 있는 KDB생명의 모습에 대해 김영주 감독은 "게임에 임하는 자세를 비롯해 인성, 마음가짐이 너무도 부족하다"며 쓴소리를 했다.

또한 "지금은 기술적인 부분이 문제가 아니다. 정신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 나태해진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바로 잡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과연 KDB생명이 불굴의 마음가짐으로 분위기 쇄신과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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