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4 17:43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삼성-전자랜드전에서 삼성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삼성-전자랜드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1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24%는 삼성이 전자랜드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6.64%로 집계됐고, 나머지 22.14%는 원정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삼성 우세(45.69%)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의 승부(28.35%), 원정팀 전자랜드 우세(25.98%)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5점대(11.66%), 최종득점대에서는 80-70점대(16.05%)가 1순위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선두 재탈환을 노리는 삼성과 전자랜드의 맞대결에서 삼성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며 "삼성은 최근 강팀 동부와 KT를 상대로 거둔 승리를 포함해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10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5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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