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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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수원컵 프로배구 개막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총출동'

기사입력 2021.08.18 07:00 / 기사수정 2022.04.16 18:19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2012 런던올림픽에서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쓴 여자배구 대표팀이 총출동한 가운데 2012년 8월 1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개막 첫날인 18일 수원체육관 주변은 2012 런던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인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오전부터 몰려든 수백명의 팬이 장사진을 이뤘다. 팬들의 행렬은 아침 일찍부터 이어져 체육관의 둥근 외벽을 따라 대문 앞까지 흐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특히 김연경의 인기는 아이돌 스타를 방불케 했다.















대표팀 주전 세터 김사니(흥국생명)를 비롯, 한송이, 정대영, 이숙자(이상 GS칼텍스), 황연주, 양효진(이상 현대건설), 하준임, 김해란, 임효숙(이상 한국도로공사), 한유미(KGC인삼공사), 김희진(IBK기업은행) 등은 소속팀에 복귀해 리그에 참여했다.

런던올림픽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을 휩쓸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우뚝 선 김연경은 원소속팀인 흥국생명과 이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이번 대회에 뛰지 못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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