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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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2' 근대5종 전웅태부터 펜싱 구본길까지…올림픽 스타 총출동

기사입력 2021.08.16 16: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노는브로(bro) 2’가 올림픽 스타들의 출연 확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는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이 두 번째 하프타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원년 멤버인 미남 검객 구본길을 포함해 펜싱 어벤저스와 국가대표 럭비팀이 촬영을 마친 가운데 근대 5종 전웅태, 정진화, 태권도 인교돈, 장준, 유도 조구함, 김원진, 김민종도 총출동해 ‘2020 도쿄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먼저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팀이 출동한다. 도쿄 올림픽으로 운동 선수 본캐(본캐릭터)의 능력치를 뽐내고 와 ‘노는브로 2’ 고정 멤버로 금의환향한 구본길은 동료들과 촬영 당시 꿀케미를 자랑했다고 해 벌써부터 방송이 기다려진다.

또한 도쿄 올림픽 근대 5종 경기에서 뜨거운 우정을 선보인 바 있는 근대 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와 정진화가 출연을 확정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태권도 80kg 이상급 동메달리스트 인교돈과 태권도 58kg급 동메달리스트 ‘세계 랭킹 1위’ 장준도 출격을 예고,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럭비 국가대표팀의 장성민, 정연식과 유도 100kg 이하급 은메달리스트 조구함과 함께 김원진, 김민종 세 유도 선수들도 ‘노는브로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시즌 1을 통해 맹활약했던 백지훈 역시 첫 고정 예능으로 '노는브로 2'를 선택,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노는브로(bro)’는 비인기 종목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과 운동 선수들을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비인기 종목인 럭비 국가대표팀의 사연을 들은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이번 시즌에서도 올림픽 스타들을 포함하여 여러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하프타임을 보낼 예정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반가운 얼굴부터 도쿄 올림픽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함께 할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는 오는 23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네이버 스포츠, 개인 제공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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