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윤승아가 1박 2일 여름 휴가를 브이로그(VLOG)로 담아냈다.
윤승아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박 2일 휴가. 새롭게 빠진 취미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산책하고 애들(반려견) 밥 먹이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10시가 됐다. 어제 너무 아파가지고 저녁 8시부터 잤는데 그랬더니 지금 몸이 좀 나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를 바라보며 "진짜 부었다"고 이야기했지만 화면 속에는 여전히 예쁜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서핑을 즐기고 있는 김무열의 모습이 담겼다.
서핑 이후 샤워를 하고 있는 김무열을 담아낸 윤승아는 "갑자기 다리 자랑하는거야?"라고 말했고, 김무열이 바지 속으로 물을 넣자 "지금 동영상 찍고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아는 김무열에게 "서핑하고 와서 좋냐"고 물었고 김무열은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승아는 "이따 다시 해. 나 이따 스노쿨링 할거야"라고 선언했고 "그땐 오빠가 애들(반려견) 봐야해"라고 말했다.
이어 양양 대저택에서 김무열, 반려견들과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윤승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윤승아는 반려견들에게 "우리 아드님"이라고 칭하며 애정을 듬뿍 자랑했다.
이후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윤승아는 김무열에게 "배고프냐"고 물었고 김무열은 "바닷물 많이 마셔서 배 안 고프다. 바닷물이 장까지 직수로 한번에 도달했다. 입 쪽에는 바닷물이 안 느껴지고 목구멍 안 쪽에서 느껴질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집으로 돌아온 윤승아는 김무열과 함께 가지볶음으로 식사하며 행복감을 전했다.
또 다른 날에는 수제 그릇을 만드는 세라믹 수업에 참여한 윤승아는 김무열과 함께 그릇을 만들며 행복한 취미 생활을 즐겼다.
사진=승아로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