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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시즌티켓 가격...아스날 가장 비싸, 토트넘은?

기사입력 2021.08.11 16:21 / 기사수정 2021.08.11 16:21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프리미어리그 각 구단이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시즌 티켓 가격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1일(한국 시간)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시즌 티켓 가격이 공개됐다. 아스날이 가장 비싸다"고 보도했다. 

오는 14일(한국 시간) 아스날과 브랜트포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다. 이에 각 구단은 시즌 티켓 가격을 공개했다. 아스날은 891파운드(한화 약 142만 원)로 가장 비싸게 시즌 티켓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훗스퍼가 그다음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807파운드(한화 약 129만 원)으로 시즌 티켓을 판매한다. 시즌 티켓 소유자는 한 시즌 간 추가적인 지출 없이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티켓을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 좋은 자리를 예매할 수 있다. 

리버풀이 685파운드(한화 약 109만 원), 첼시는 595파운드(한화 약 95만 원)로 각각 3,4 위로 비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32파운드(한화 약 85만 원)로 7위로 비싸게 시즌 티켓을 판매한다.   

반면 같은 맨체스터에 소속된 맨체스터 시티는 325파운드(한화 약 52만 원)로 20개 구단 중 2번째로 저렴하게 시즌 티켓을 판매한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시즌 티켓을 판매하는 팀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으로 320파운드(한화 약 51만 원)에 판매한다. 이는 경기당 2만 5천 원 정도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난 시즌 대부분을 무관중으로 진행했던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2021/22시즌부터 관중 출입을 허가해 팬들이 가득 찬 축구장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더선 공식 인스타그램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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