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1주년 근황을 전했다.
1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주년 장미 100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이 결혼 1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장미 100송이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지난 1년을 돌아보니 결혼-초상-임신-출산-육아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저밖에 모르고 온 마음 바쳐 사랑해주는 허니베어가 있어서 든든하고, 너무나 소중하고 귀여운 아들 강호가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진 게시물에서 조민아는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자신의 생일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다음은 조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1주년 장미 100송이
세식구가 종일 함께하는
유일한 요일 일요일.
허니베어는 자고 있고
수유하고
노래 불러주면서
강호 트림 시키고 있는데
집으로 배달 온
장미 100송이
꺅 감동 받았어요.
지난 1년을 돌아보니
결혼 - 초상 - 임신 -
출산 - 육아까지
쉼 없이 달려왔네요.
저밖에 모르고
온마음 바쳐 사랑해주는
허니베어가 있어서
든든하고,
너무나 소중하고
귀여운 아들 강호가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