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27번째 생일 기념 기부요정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가 제193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에스쿱스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활발한 투표로 57,488,280표를 받았다.

8월 8일 27번째 생일을 맞은 에스쿱스를 위해 수많은 캐럿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최애돌’ 에스쿱스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승철이_생일에_사랑을_한스쿱스’ 해시태그를 올리고 “승철아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 “세븐틴과 캐럿의 총괄리더 승철날 축하해”라고 응원하며 남자 개인 순위 1위와 동시에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이날 세븐틴 공식 SNS에는 생일을 맞은 에스쿱스의 사진이 들어간 축전이 게재돼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에스쿱스가 속한 세븐틴은 같은 날 온라인 라이브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하고 ‘캐럿과의 설레는 시간’이라는 주제에 맞게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기부요정이 된 에스쿱스는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다. 에스쿱스는 처음 기부요정이 되어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금액은 2억 5,15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