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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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아이돌 출신, 14살 연상 日배우와 불륜?…"친한 사이" 부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8.05 18:12 / 기사수정 2021.08.05 20:5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국내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A(35)가 일본 가수 겸 배우 시노하라 료코(49)의 이혼과 관련된 구설에 올랐다. 

5일 일본 주간지 주간 문춘 등 보도에 따르면 시노하라 료코는 배우 이치무라 마사코와의 이혼을 발표한 배경에 A씨와의 불륜 관계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매체는 이들 두 사람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일부 주변인의 목격담 등이 뒤따르는 정황 등을 단서로 불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A는 물론 A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소속사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강조하며 두 사람 사이를 불륜 관계라고 의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A는 지난 2007년 데뷔했으며 일본 활동을 중점적으로 활발하게 이어왔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및 영화를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시노하라 료코는 지난달 25세의 연상 이치무라 마사코와 1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별거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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