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NHN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차세대 MMORPG <테라>가 오는 25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들어간다.
공개시범서비스 첫 날 최고동시접속자수 16만명을 기록하고, 지난 주말에는 최고동시접속자수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테라는 정식서비스 시작에 따라 30일 이용권(19,800원), 90일 이용권(47,500원), 3시간 이용권(3,000원), 30시간 이용권(15,000원)등의 요금제를 선보인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오늘(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사전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혜택과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하는 ‘테라 예약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30일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1.7% 할인 서비스와 함께 25레벨(로크의 핏방울 목걸이), 35레벨(세렌의 모래 반지) 이상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며, 90일 이용권 구매 고객에게는 두 개의 아이템 외에 20레벨(스킬교본 백색 군마 소환) 이상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추가로 증정, 보다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식서비스에 맞추어 다양한 신규 컨텐츠도 업데이트된다. 15개의 신규 사냥터와 2개의 신규 인스턴트 던전 등 미공개 지역이 개방되며, 레벨 제한이 50으로 상향된다. 또한, PvP(Player versus Player, 유저 간 전투)의 시작인 전장 시스템과 정치 시스템이 공개된다.
한편, 테라에서는 비공식 프로그램(BOT) 사용이 확인될 경우, 강력한 이용제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이용제한 조치를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과 게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사진= '테라'ⓒ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