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가디언 테일즈’가 메인 월드 13 ‘리리스 타워’와 신규 영웅 ‘불꽃의 정령 신틸라’를 업데이트했다.
2일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Won))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메인 월드 13 ‘리리스 타워’ 및 신규 영웅 ‘불꽃의 정령 신틸라’를 추가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여름을 맞아 열세 번째 월드 ‘리리스 타워’를 선보이고 월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월드는 신규 월드는 ‘리리스’의 초대로 ‘리리스 타워’로 들어간 주인공 일행이 한 발의 총성을 들으면서 펼쳐지는 모험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12일까지 ‘이벤트 균열’, ‘이벤트 미션’ 참가를 통해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리리스 타워’와 함께, 신규 유니크 영웅 ‘불꽃의 정령 신틸라’와 전용 장비가 업데이트됐다. 새롭게 추가된 ‘불꽃의 정령 신틸라’는 대대로 정령왕을 배출해온 불꽃의 정령 ‘하피’의 일족이다. ‘신틸라’는 뛰어난 육체파 무술가이자 무엇이든 목숨을 걸고 이뤄내는 열정맨 콘셉트의 캐릭터로, 끝없는 노력을 통해 스스로의 육체를 단련시켜 근육을 생성에 성공한 첫 번째 ‘하피’기도 하다.
이와 함께 유니크 영웅 ‘루시’, ‘린’, ‘플리트비체’와 픽업 소환 이벤트와 ‘판타지아’, ‘홍련’, ‘프로미넌스’ 전용 무기 픽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월드 및 영웅과 더불어 신규 길드 콘텐츠 ‘운석 발굴 작전’을 추가했다. ‘운석 발굴 작전’은 17시즌 길드 레이드 ‘배틀 스타디움’이 종료된 후 시작되며, 길드원들이 힘을 합쳐 운석들을 발굴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 7월,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독특한 유머 코드, 흥미진진한 게임성 등으로 1년간 국내외 이용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카카오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