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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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NFT 기부 캠페인’, 임영웅 1위 수성+블랙핑크 순위 급상승

기사입력 2021.07.20 00: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를 응원하는 해외 K-POP 팬들이 미국 주간 시간(한국 기준 새벽)에 ‘엔버월드(NvirWorld)’에서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댓글 이벤트에 대거 몰려, 블랙핑크가 하룻밤새 ‘독도 NFT 작품에 이름을 함께 올리고 싶은 스타’ 10위에서 4위로 급상승했다.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연예인, 기업인, 스포츠인 등 한국을 빛낸 315명의 인물과 500명의 캠페인 참여자로 구성된 국민 815명의 이름은 ‘독도의 첫 NFT 작품’에 새겨질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독도 NFT 저작권이 부여된다.

‘독도 NFT 작품’의 경매는 8월 18일 오후 6시부터 8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온라인 경매로 국내외 동시에 진행되며, 경매 수익금 전액은 독도 수호를 위해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될 예정이다. 

‘독도는 한국 땅’ 댓글 이벤트의 19일 중간 순위는 1위 임영웅 31.85%, 2위 이찬원 19.72%, 3위 김호중 10.66%, 4위 블랙핑크(BLACKPINK) 7.15%, 5위 영탁 6.72%, 6위 박서진 4.08%, 7위 이민호 3.96%, 8위 방탄소년단(BTS) 3.92%, 9위 정동원 2.62%, 10위 강다니엘 2.33%로 집계됐다. 해당 이벤트는 엔버월드의 공식 SNS 전 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며, TOP 10 순위는 오전 9시까지 투표 집계 후 오후 3시에 발표된다.

관계자는 “전 세계 팬들의 소중한 투표로 이루어지는 만큼, 섭외 당사자가 사정에 의해 참여를 거절할 시 해당 사유를 공개하여 캠페인을 투명하게 운영할 방침”이라며 “아직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국내의 위인들과 스타들이 글로벌한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독도 수호 캠페인’으로 취지를 극대화하였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엔버월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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