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리브 샌박이 가볍게 1세트를 잡았다.
1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2라운드 DRX 대 리브 샌박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트' 배호영, '태윤' 김태윤과 '준' 윤세준이 나왔고 리브 샌박은 '서밋' 박우태,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프린스' 이채환, '에포트' 이상호가 출전했다.
1세트에서 DRX는 레넥톤, 다애이나, 라이즈, 아펠리오스, 갈리오를 픽했다. 리브 샌박은 나르, 리신, 아칼리, 이즈리얼, 레오나를 골랐다.
7분 리브 샌박은 빠르게 첫 대지용을 차지했다. 팽팽한 라인전이 이어진 가운데 13분 리브 샌박은 두 번째 화염용도 챙겼다.
14분 리브 샌박은 미드 3인 다이브로 제트를 잡아냈다. 추가로 리브 샌박은 전령까지 획득했다. 16불 크로코는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1차를 거세게 압박했다.
17분 킹겐과 표식은 탑에서 킹겐을 잡으면서 킬 스코어를 맞췄다. 19분 세 번째 바람용이 나온 가운데 한타가 열렸다. 리브 샌박이 2킬을 올리면서 용까지 가져갔다.
24분 리브 샌박은 DRX를 밀어내면서 손쉽게 바람용 영혼을 차지했다. 27분 리브 샌박은 몰래 바론을 성공하며 이득을 크게 봤다.
28분 리브 샌박은 바론 버프를 활용해 탑, 미드 2차 타워를 날렸다. 29분 탑에서 열린 대규모 한타, 표식과 서밋이 교환됐다. 31분 장로 드래곤이 나왔다. 리브 샌박이 먼저 자리를 잡고 용을 쳤다. 이를 DRX가 견제한 상황에서 리브 샌박이 장로를 먹고 에이스를 기록했다.
32분 리브 샌박은 그대로 적 넥서스로 돌진했고 게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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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