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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e스포츠 가속화…'SWC 위상 잇는다'

기사입력 2021.07.16 16:2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글로벌 e스포츠로 SWC의 뒤를 이을 전망이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초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에 이어, 올해부터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까지 e스포츠화를 가속하고 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수많은 몬스터들을 활용한 덱 전략과 신속하고 정확한 스킬 컨트롤 등 실시간 전투에 최적화된 복합적인 플레이 요소들을 갖췄다. 특히,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의 재미는 물론 보는 이들에게도 몰입감 넘치는 관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이 같은 백년전쟁의 게임성을 활용해 오는 8월 백년전쟁의 이벤트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이하 월드 쇼다운)’을 진행한다.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의 월드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상위 8명의 참가자를 본선 진출자로 선발했다. 본선 및 결선은 오는 8월 8일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경기는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된다.

컴투스는 ‘월드 쇼다운’ 이후 크고 작은 지역별, 시즌별 대회를 지속 개최하며 백년전쟁을 SWC에 이은 또 다른 글로벌 대표 e스포츠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대회 ‘SWC’. 컴투스는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수한 글로벌 e스포츠 운영 노하우를 입증했다.

‘SWC’는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 대회다. 매년 그 규모와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형태로 대회를 진했음에도, 최종 월드 파이널 생중계가 약 1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흥행을 거뒀다.

올해 ‘SWC2021’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지역별 선수를 선발 중이다. 이후 오는 24일 한국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서머너즈 워 글로벌 최강자 타이틀을 향한 치열한 접전에 돌입한다.

컴투스는 ‘SWC’에 이어 ‘백년전쟁’의 세계 대회 개최를 통해 ‘서머너즈 워’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e스포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 타이틀의 게임성을 극대화한 두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서머너즈 워’ IP 게임 간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SWC는 매년 흥행을 경신하며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백년전쟁 역시 이번 첫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게임팬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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