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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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농구팬 47%, "KDB생명, 국민은행에 우세"

기사입력 2011.01.14 11:17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KDB생명전에서 KDB생명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KDB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24%는 KDB생명이 국민은행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6.45%로 집계됐고, 나머지 16.28%는 홈팀 국민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국민은행 우세(38.35%)가 양 팀 5점 이내 박빙의 승부(31.16%), 원정팀 KDB생명 우세(30.48%)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전반 득점 대에서는 30-30점대(14.43%), 최종 득점 대에서는 60-60점대(19.82%)가 높게 나타나 전후반 모두 치열한 박빙의 승부가 점쳐졌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최근 최하위 우리은행에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7연패의 부진에 빠진 반면, KDB생명은 신정자, 이경은 등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누르고 3연승을 기록해 단독 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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