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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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子이준, 열혈 이모팬들에 90도 인사로 화답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7.08 11:50 / 기사수정 2021.07.08 11:5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이가 마트 인기스타에 등극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고추'를 주제로 한 28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영자,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까지 '편스토랑' 베테랑 편셰프들의 대결인 만큼 누가 어떤 메뉴로 우승을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중 김재원은 붕어빵 아들 이준이와 함께 '고추' 메뉴 개발에 나선다.

이날 공개된 VCR 속 김재원은 최종 메뉴 개발을 위해 이준이와 함께 마트로 향한다. 두 부자가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이 미소가 꼭 닮은 부자의 등장에 반가워하며 인사를 건넨다. 특히 옹기종기 모여 이준이를 바라보는 이모님들의 모습은 흡사 인기 스타가 찾아온 모습을 연상케했다고.

이에 이준이 역시 부끄러운 듯 수줍게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며 인사를 거듭한다. 얼굴뿐 아니라 스위트함과 매너까지 아빠를 닮은 이준이의 인사성에 이모 팬들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이준이의 90도 인사에 한 이모 팬은 "나는 이준이 때문에 그 프로그램 본다"라고 열혈 팬심을 고백한다. '편스토랑' 친구들은 "이준이 인지도가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준이는 "나도 생각한 메뉴가 있다"라며 자신의 '고추' 메뉴를 위한 장을 꼼꼼히 보고, 집에 돌아와 열의에 차 요리에 돌입한다. 특히 이준이가 스케치북에 직접 그린 레시피는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메인 셰프 욕심마저도 사랑스러운 이준이의 메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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