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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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공개 구혼은 광고일 뿐' 부인

기사입력 2011.01.11 10:0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작은 황제' 조재진(30)의 공개 구혼은 결혼 정보 업체의 광고였음이 밝혀졌다.

앞서 지난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재진이 결혼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다며 한 결혼 정보업체에 공개구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조재진은 이 공개구혼 광고에서 "30대가 되면서 가정의 필요성을 느낀다. 원정경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날 더욱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나이는 연상, 연하 모두 상관없이 나와 느낌이 통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광고에 대해 조재진의 에이전트는 공개 구혼 사실을 부인하며 가수 이무송과의 평소 친분으로 광고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조재진하고 결혼하려면 힘들겠다", "나랑 결혼해요", "낚였지만 기분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한 조재진은 원소속팀과 계약이 불발되며 K-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조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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