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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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캐리 터졌다!' 한화생명, 2대0으로 DRX 격파 '연패 탈출' [LCK]

기사입력 2021.07.01 18:3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한화생명이 2대 0으로 DRX를 잡아냈다.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4주차 한화생명 대 DRX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등장했다.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아서' 박미르,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DRX가 블루 진영을 한화생명이 레드 진영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DRX는 세트, 럼블, 비에고, 이즈리얼, 레오나를 골랐다. 한화생명은 그웬, 다이애나, 녹턴, 칼리스타, 갈리오를 선택했다.  

3분 데프트, 뷔스타는 봇 다이브를 통해 베카를 잡아냈고 아서까지 합류하면서 바오도 끊겼다. 5분 킹겐은 두두를 솔킬냈다. 6분 표식이 탑 갱킹을 시도, 두두를 또 한 번 잡았다.

8분 탑에서 열린 탑, 정글 싸움에서 DRX가 대승을 거뒀다. 9분 한화생명은 집요하게 솔카를 노렸고 끝내 킬을 만들었다. 추가로 한화생명은 첫 전령을 가져갔고 시야 장악 하던 베카를 끊었다.

11분 용 근처에서 합류 싸움이 펼쳐졌고 한화생명이 4킬을 올리며 두 번째 화염용까지 챙겼다. 13분 한화생명은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미드 1차를 날렸다. 

15분 한화생명은 킹겐과 표식을 잡으면서 탑 1차를 파괴했다. 17분 세 번째 바다용도 한화생명이 챙겼다. 한화생명은 이어진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뒀다. 

18분 한화생명은 두 번째 전령도 차지했다. 22분 DRX는 봇에 홀로 나와 있던 쵸비를 끊었지만 바다용 영혼을 내주고 말았다. 27분 한화생명이 바론을 치면서 이니시를 걸었고 한타도 대승,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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