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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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여자친구에 잔소리 하는 편, 부재중 10통 남겨봤다" (썰바이벌)[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07.01 07:33 / 기사수정 2021.07.01 07: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썰바이벌'이 '잘못된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썰을 소환한다.

1일 방송하는 KBS Joy 예능 '썰바이벌'은 가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잘못된 만남'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이날 '썰바이벌'은 '동호회', '소개팅', ' 콩가루', ' 올가미', ' 랜덤'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드 썰을 선정한다.

'잘못된 만남'이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MC 황보라는 "만나기만 하면 외롭다고 했던 여자친구와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준 적이 있다. 그런데 석 달 뒤 '어떻게 그런 사람을 소개해주냐'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군은 연상을 좋아한다고 말해 누나 MC들을 설레게 한 것에 이어 누나들을 사로잡는 필살기인 애교를 보이며 스튜디오를 달굴 예정이다.

특히 박군은 과거 연애를 회상하며 "잔소리를 하는 편이다", "부재중 전화를 10통 남겨 본 적 있다", "남사친과 단 둘이 만나 술을 마시는 것은 안된다"고 말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썰바이벌'은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사진 = KBS Joy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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