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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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기소 유예' 처분 후 1년만에 SNS 재개…평온한 집 사진

기사입력 2021.06.29 19:53 / 기사수정 2021.06.29 19:5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에디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후 1년만에 SNS를 재개했다.

에디킴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하게 정돈된 집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기타의 모습이 살짝 담겨 있고 여행가방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2018년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에디킴은 불법 영상물을 직접 촬영하거나 유포하지는 않았으나, 온라인에서 캡처한 이미지 1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조사 과정에서 에디킴이 속했던 대화방은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던 문제의 대화방과는 무관한, 취미로 모인 별도의 대화방인 것도 확인됐다"며 "내용과 관계없이, 에디킴은 이러한 행위 자체가 경솔한 행동이었음을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에디킴은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 미니 앨범 '너 사용법'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다양한 곡으로 활동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에디킴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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