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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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1위' 김종서, 김태우와 듀엣…'경계대상 1호' (보이스킹)

기사입력 2021.06.29 10:41 / 기사수정 2021.06.29 10:41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보이스킹' 김종서가 김태우와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킹'에서는 왕관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장장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만큼 '보이스킹' 최종회는 오후 8시 30분에 특별 편성돼 약 4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1차 듀엣 미션과 개인 미션부터, 이를 통해 선정된 TOP3의 특별 주제 미션까지. 결승전을 가득 채울 TOP10의 보석 같은 무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준결승전을 통해 김종서, 김동명, 리누, 최정철, 환희, 이광호, 박강성, 구본수, 아일, 조장혁 등 10명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레전드 가수부터 그동안 숨겨져 있던 보석 같은 무명 가수들까지, 경력과 장르를 불문하고 오로지 실력으로 인정받은 남자 보컬 10인이 살아남았다. 그중 전설의 로커 김종서는 준결승전 최종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해 가왕의 품격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매 라운드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김종서이기에 그가 결승전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김종서는 결승전 듀엣 미션에서 함께할 파트너로 김태우를 선택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무대는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며 단숨에 전 출연자들의 '경계 대상 1호'로 떠올랐다고 한다. 이에 김종서는 동료들도 본 적이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긴장하게 한 김종서와 김태우의 무대는 얼마나 강력할까. 김종서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보이스킹'은 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N '보이스킹'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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