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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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토레이라-귀엥두지' 팝니다...아스날, 가격표 부착

기사입력 2021.06.24 16:52 / 기사수정 2021.06.24 16:52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아스날이 미드필더 3명을 처분해 이적자금을 모으고자 노력하고 있다. 

풋볼 런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이 잉여자원 처분을 통해 5,000만 유로(약 676억원)을 얻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날을 떠날 선수로는 2명의 임대생과 1명의 주전 선수로 총 3명이 지목됐다.

마테오 귀엥두지는 2020/21시즌을 독일에서 보냈다. 헤르타 베를린에서 1년간 활약했다. 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했다. 2골과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8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59%의 드리블 성공률로 자신의 전진성을 보여줬고 54%의 태클 성공률로 수비적인 능력도 보여줬다.

이런 귀엥두지는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풋볼 런던은 보도했다. 아스날은 2,000만 유로(약 270억원)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마르세유는 선임대 후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토레이라도 2020/21시즌을 스페인에서 보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총 26경기에 나왔고 리그에서는 19경기에 나왔다. 언뜻보면 주축으로 활약한 듯 보이지만 단 3번의 선발 출전을 제외하면 모두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다. 그의 리그 출전시간은 518분이다.

레이라는 스페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직 공식적인 제의를 하지 않았다. 이탈리아의 라치는 토레이라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아스날은 토레이라의 이적료로 1,000만 유로(약 135억원)를 원한다. 

자카는 2020/21시즌은 아스날에서 보냈지만 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에서 31경기에 나왔을만큼 주축으로 활약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자카는 2020년 1월 이적을 원했다. 하지만 아르테타와의 설득에 이적을 포기했다. 시즌이 끝난 상황, 양측은 모두 이적이 다가왔음을 느끼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아스날은 자카의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270억원)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sports@xports.com 사진= 자카 개인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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