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킹의 아지르 하드캐리' 프레딧, 1세트 복수 성공…'3세트 가자' [LCK]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레딧이 2세트를 잡으면서 3세트를 예고했다.

2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프레딧 대 한화생명의 '2021 LCK 서머' 1라운드 2주차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아서' 박미르,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이 등장했고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프레딧이 블루 진영을 한화생명이 레드 진영을 골랐다. 프레딧은 나르, 럼블, 아지르, 바루스, 탐켄치를 픽했다. 한화생명은 비에고, 다이애나, 세트, 이즈리얼, 카르마를 선택했다.  

1분 프레딧은 매복 플레이를 통해 쵸비를 끊어냈다. 5분 엄티와 라바는 쵸비를 제대로 노렸고 킬을 만들었다. 추가로 프레딧은 첫 번째 바다용을 챙겼다.

8분 프레딧은 첫 전령을 포기했고 아서가 첫 전령을 차지했다. 11분 엄티는 두 번째 바람용을 챙겼고 아서는 탑에 전령을 풀며 타워 압박을 이어갔다.

13분 한화생명은 라바의 이니시에 대처, 오히려 킬을 만들었다. 15분 전령을 두고 프레딧이 두두와 아서를 끊었고 추가로 두 번째 전령을 차지했다.

16분 프레딧은 세 번째 대지용도 먹으면서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18분 한화생명은 탑 1차를 노렸지만 프레딧이 반응했고 라바의 폭딜로 2킬을 만들었다. 킬스코어 6대 2.

21분 영혼이 걸린 대지용이 나온 가운데 한타가 열렸고 프레딧이 3킬을 올리면서 이득을 봤다. 더불어 프레딧이 대지용 영혼을 가져갔다.

27분 프레딧이 바론까지 먹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29분 프레딧은 장로까지 먹으면서 오브젝트를 독식했고 이어진 한타에서도 대승,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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