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새 앨범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의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컴백 기대감을 높인다.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된 DAY6의 유닛 DAY6 (Even of Day)는 오는 7월 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 발매한다.
이에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각종 SNS 채널에 신보 티징 플랜이 담긴 스케줄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하고 유닛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DAY6 (Even of Day)는 6월 18일 트랙리스트를 비롯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인트로 필름, 25일부터 28일까지 콘셉트 이미지, 29일부터 7월 2일 콘셉트 필름, 3일 앨범 샘플러, 4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 중 인트로 필름은 DAY6 활동을 포함해 3인 유닛이 처음 선보이는 티징 콘텐츠로, 어떤 형식으로 펼쳐질지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이미지 속 붉은 글씨로 써진 앨범명을 관통해 지나가는 문구 디자인, 찢어진 캘린더 종이를 테이프로 붙인 듯한 러프한 분위기 등 역시 이번 음반에 대한 여러 추측과 해석을 낳으며 동시에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DAY6 (Even of Day)는 2020년 8월 31일 발표한 유닛의 첫 미니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 활동으로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더욱 환하게 빛냈다. 이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데뷔 앨범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음반 일간 차트, 가온차트의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를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여러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남다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DAY6 (Even of Day)의 새로운 음악색을 담은 신보 'Right Through Me'는 7월 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