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의 '보핍보핍', 시크릿의 '매직', 포미닛의 '핫이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신인 뮤지션 및 가수 발굴 오디션에 직접 참여한다.
엠게임은 신작 리듬액션 게임 '리듬앤파라다이스'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피 메이커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해피 메이커 캠페인'은 전문 음악인이 되고 싶어 하는 주인공들을 리듬앤파라다이스의 유저 중 선발하여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게임 회원들이 게임포인트를 모아 도와주는 프로젝트다.
그 첫 번째 주인공들을 위해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신사동 호랭이'가 해피 천사로 활약하게 됐다.
신사동 호랭이는 뮤지션의 꿈을 가진 주인공들을 선발하여 팀을 이루는 과정부터 음반제작까지의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주인공들이 뮤지션으로서의 기본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 및 곡 해석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신사동 호랭이를 통해 뮤지션의 꿈을 키워갈 주인공들은 오는 23일(목)부터 리듬앤파라다이스의 유저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리얼한 훈련 과정을 리듬앤파라다이스 홈페이지 내 '신사동 호랭이존'에서 하나씩 공개할 계획이다.
신사동 호랭이는 "평소 리듬액션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게임회원들과 함께 주인공들이 뮤지션의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엠게임의 김판주 사업본부장은 "리듬댄스게임의 의미를 살리고 유저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해피 메이커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리파의 유저라면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작업하게 될 첫 번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자로 선발된 지원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신사동 호랭이의 멘토링을 받게 되며, 신사동 호랭이가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디지털 싱글 앨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캠페인은 가수 부문과 작곡가 부문으로 나눠지며,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도 캠페인에 관계사로 참여하며, 마지막 쇼케이스 무대에서는 기획사 신인 발굴 팀 담당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가방범은 리듬앤파라다이스 홈페이지(http://ripa.mgame.com/event/2011/0104_happymaker/ )에 본인이 작곡한 노래 파일이나 본인의 노래를 담은 파일을 업로드 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진= 신사동 호랭이 ⓒ 엠게임]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