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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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농구팬 51% "삼성생명, 우리은행에 근소한 우세"

기사입력 2011.01.05 15:28 / 기사수정 2011.01.05 15:28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전에서 삼성생명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6일 오후 5시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56%는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에 투표한 참가자는 29.24%로 집계됐고, 나머지 19.18%는 원정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 역시 홈팀 삼성생명 우세가 51.68%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원정팀 우리은행 우세(30.18%), 5점 이내 박빙의 승부(18.13%)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 대에서는 30-25점대 삼성생명 리드(10.43%), 최종 득점 대에서는 60-60점대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20.70%)가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2일 KDB생명을 꺾고 10연패에서 벗어나 올 시즌 2승을 기록한 최약체 우리은행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홈경기에서 8승 1패로 강세를 보이는 삼성생명이 승리를 거둬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6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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