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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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출품 공모…7월 15일 마감

기사입력 2021.06.14 09:53 / 기사수정 2021.06.14 09: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1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오는 7월 15일까지 경쟁부문 작품을 공모한다.

출품 대상은 장르와 주제 구분 없이 2020년 1월 이후 완성된 30분 이내의 단편영화면 출품 가능하다. 출품은 무비블록 사이트와 이메일로 가능하다. 

국내 작품은 코리안 프리미어 기준에 부합될 경우, 국제경쟁부문으로 우선 심사된다. 출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제경쟁부문 대상에는 상금 1천 5백만 원, 심사위원특별상에는 5백만 원, 아시프락 상은 3백만 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또 올해 신설된 무비블록 관객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국내경쟁부문 대상에는 5백만 원, 심사위원특별상에는 3백만 원, 단편의 얼굴상에는 상금 2백만 원이 시상된다. 첫 연출작을 대상으로 하는 뉴필름메이커상은 상금 200만 원이다. 

제작지원을 제외한 경쟁부문 시상에만 3600만 원의 상금으로, 이는 국내 단편영화제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제작지원 시상금까지 더하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총 상금은 4600만 원에 이른다.  

한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부터 바뀔 영화제 새 이름과 기간을 오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초 후원 중단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 5월 판도라티비와 무비블록과 함께 새로운 명칭으로 영화제를 이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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