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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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끝난다는 아내, 낯선 남자의 집으로…'분노' (애로부부)

기사입력 2021.06.11 17:35 / 기사수정 2021.06.11 17:3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애로부부' 아내의 충격적 일탈을 목격한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헌신적이던 아내의 충격적인 일탈을 목격한 남편의 애로드라마가 공개된다. 이어 캐나다인 남편 폴서울과 '취미 부자' 아내 이세이의 '속터뷰' 2라운드로 돌아온다.

이날 방송되는 예고편은 다정한 아내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의 미소로 시작한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은 "늦게 끝나는 날"라며 거짓말을 한 아내가 낯선 집 문을 열고 들어가 한 남자를 만나는 모습을 목격해 충격을 안긴다. 이어 아내가 들어간 집 앞에서 "당장 문 열어"라며 소리를 치는 남편의 모습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고, MC들 역시 말문이 막힌 채 이를 지켜본다.

이날 '속터뷰'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국제부부' 폴서울과 이세이의 집안일 공방전 2라운드가 펼쳐진다.  '평등한 집안일 분담'을 원한다는 캐나다인 남편 폴서울은 "아내의 새로운 취미가 바로 벌레 키우기인데, 그래서 제가 할 일이 많아요"라고 한숨을 쉰다고 해 시선을 끈다.

하지만 '반려충' 40여 마리를 이미 키우고 있는 아내 이세이는 "그게 왜?"라고 반문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 깜짝놀란다. 이어 그녀는 "저는 바다달팽이도"라고 또 다른 생물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남편 폴서울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경악한다.

'애로부부'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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