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정하와 고윤정이 드라마 '무빙' 출연을 제안받았다.
이정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고윤정 측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드라마 '무빙'을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무빙’은 선천적 초능력을 가진 가족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거대한 적들과 함께 맞서는 액션 히어로 대작이다. 20부작으로 구성되며 제작비 500억 규모의 대작이다. 앞서 조인성, 한효주가 캐스팅됐다.
이정하는 2017년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데뷔했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런 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JTBC 새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고윤정은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JTBC '로스쿨' 등에서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무빙'의 방영 및 유통은 글로벌 OTT를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나무엑터스, 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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